그래픽카드 구매시 따져봐야 할 것 고르는 방법

IT 전자제품 정보

15호의 개발자 2024. 3. 21. 23:45

CPU와 GPU 차이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CPU와 GPU를 헷갈려 할 수 있습니다. CPU와 GPU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CPU는 중앙처리장치라고 부르며, 컴퓨터의 계산 및 제어 작업을 담당합니다. 웹 서칭, 문서 작성,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다양한 컴퓨터 작업에 사용됩니다.

반면 GPU는 그래픽 관련 작업을 담당하며, 이미지/영상/게임 등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해상도 이미지, 게임, 영상편집, 3D 모델링 및 렌더링 등 그래픽 효과에 집중하는 작업에 사용됩니다.

이렇듯 CPU와 GPU는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PC의 주 용도를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게이밍 PC로 사용한다든가, 영상편집 등 고사양 프로그램을 돌릴 목적이라면 그에 맞는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필요합니다. 우수한 성능으로 유명한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인기가 많습니다.

컴퓨터로 단순 문서 작업이나 영화 시청 등 일반적인 작업만 한다면 중간 순위의 그래픽카드나 저가형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저렴한 가격대가 장점인 가성비 좋은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높은 성능의 컴퓨터에 맞는 고사양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경우에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은 물론 기술도 뛰어나서 채굴 그래픽카드로 사용됩니다.

VRAM은 그래픽메모리를 의미하는데요, 그래픽카드에 있는 자체 메모리를 뜻합니다. 높은 VRAM 용량일수록 그래픽 처리 성능이 좋으며, 화면에 이미지나 영상 데이터의 표시 및 저장을 빠르게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고사양 게임이나 무거운 디자인 프로그램 등을 사용한다면 높은 VRAM의 그래픽카드를 추천합니다. 상품을 예로 들면, 갤럭시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4060 8GB의 경우 영상편집, 무거운 게임 등도 충분히 가능한 용량입니다.

유튜브 시청이나 인터넷 쇼핑 등 단순 작업을 한다면 가성비 좋은 인텔 그래픽카드도 좋습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일수록 전력 소비가 높고 열이 많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쿨링 장치가 잘 되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사양 그래픽카드의 경우 전력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발열도 심하지 않습니다. GPU 성능에 따른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회사 및 제조사별 추천 제품은 시기마다 다르며 자주 엎치락뒤치락하는 관계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GPU 브랜드 회사들의 일반적인 인식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으나, 회사 모델군마다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

GPU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그래픽카드 최신 순위를 소개한 사이트가 많이 있으니 여러 군데 참고해 보며 비교 분석을 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