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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낮추는 방법 정리

15호의 개발자 2024. 5. 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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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당뇨 초기증상과 당뇨병에 추천하는 음식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당화혈색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글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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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 당뇨에 좋은 음식 추천 정리

당뇨병은 혈액에 있는 포도당 수준, 즉 혈당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높은 상태를 가리키는 만성 질환입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기능을 하지 못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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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혈당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당뇨 환자라면 평소 관리하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입니다. 당화혈색소는 혈색소(헤모글로빈 등) 내에 포도당이 당화된 비율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 HbA1c 수치로 표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적혈구의 체내 순환 주기는 120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를 확인한다는 것은 과거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 조절 상태를 확인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면 지난 2~3개월 동안 혈당 관리를 얼마나 잘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 합병증의 발병 가능성을 대략 알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뇨 환자라면 공복 혈당 검사, 식후 혈당 검사가 익숙하실 텐데요, 이러한 혈당 검사는 특정 시점의 수치이기 때문에 하루 이상의 기간에 대한 혈당 변화를 알기에는 어렵습니다.

 

반면,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면 과거 2~3개월 동안의 혈당 평균치를 알 수 있어서 당뇨병 관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당화혈색소의 정상수치는 어느 정도인지,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당화혈색소 정상치

정상인의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는 5.7% 미만, 평균 혈당은 약 100 mg/dL 미만을 띱니다. 

 

 

2. 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

당뇨를 앓고 있다면 당화혈색소 수치는 5.7%를 크게 웃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화혈색소가 5.7~6.4% 이면 당뇨병 전단계로 보고,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화혈색소 수치 7% 이상인 경우(평균 혈당은 약 150 mg/dL당뇨병 합병증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당뇨 관리를 하고 있다면 당화혈색소 7% 이하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낮추기

 

당뇨 수치 관리 하는 데 있어서 당화혈색소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목표 혈당 설정

당화혈색소 수치는 당뇨병 유형이나 개인의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수치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목표 혈당 수치를 설정하고 이를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의료진과 함께 상담하여 계획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약물 치료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병원에 다니며 꾸준한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사 진료를 보고 적절한 약물 투여를 통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

 

 

3. 건강한 식습관

당뇨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영양소가 골고루 섞인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단순당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며 포화지방을 줄이는 등 건강한 식사를 유지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당뇨에는 식습관 못지 않게 운동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요, 걷기 자전거 수영 등 개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때 근력 운동도 병행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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